[조선] 신조선가 추이 : 클락슨 신조선가 Index 163포인트로 상승...우리투자증권 최근 신조선가 상승 반전과 조선사의 영업실적 호조세 예상으로 조선업종 주가는 매우 견조한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VLCC, LNG선 중심의 선가 상승세가 지속되었지만, 클락슨 신조선가 Index는 두달 동안 162포인트에서 횡보했던 상황입니다. 드디어 이번주(2.24일 기준)에 163포인트로 올라왔으며, 이는 최근 신조선가 상승반전이라는 호재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입니다. (클락슨 Index는 05.6.3일 169포인트 고점을 기록했고 9.23일 160포인트까지의 저점 형성이 있었습니다. 11.26일 Index가 상승반전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번주에 163포인트를 기록한 것입니다.) 향후 신조선가는 안정적인 수준이 예상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상승세도 가능하지만, 그 폭은 제한될 전망입니다. 오히려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점진적인 하향 안정화가 전망됩니다. 하향 안정화가 나타나더라도 고수익을 확보할 정도의 선가 수준은 유지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선가 상승시 수주했던 선박들의 본격적인 매출인식으로 2006년 하반기 이후 조선업계 수익성은 급상승세가 전망됩니다. 신조선가 안정화 속에서 고수익성을 확보하기 때문에 조선업종 주가는 상승추세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 2월 24일 기준 주요 선종별, 선형별 신조선가 * 탱커 : VLCC(300Kdwt) 1억 2,350만불, Suezmax(150Kdwt) 7,350만불, Aframax(110Kdwt) 6,150만불, Handy(47Kdwt) 4,450만불 * B.C : Capesize(170Kdwt) 5,900만불, Panamax(75Kdwt) 3,400만불, Handymax(51Kdwt) 2,900만불 * 컨테이너선 : 3,500만teu급 5,250만불 * 가스선 : LNG선(147Kcbm) 2억 1,500만불, LPG선(78Kcbm) 9,000만불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