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라리오 갤러리 4월1일 서울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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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가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 지점을 낸 데 이어 오는 4월1일 서울 사간동에도 지점을 연다.
'아라리오 서울 갤러리'로 명명된 이 곳에서는 국내외 주요 미술가의 작품을 사모으고 전시회도 열게 된다. 또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와 중국 베이징 지점의 중간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거점 역할도 하게 될 전망이다.
아라리오 서울 갤러리는 서울 사간동 화랑가의 바로 뒷길 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 사이 근처 옛 목욕탕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게 되며 현재 마무리작업이 진행 중이다.
2층건물에 연건평 80평 규모다.
서울 갤러리는 오픈 기념전으로 독일 현대 미술작가 마르커스 루퍼스 초대전을 갖는다. 김창일 아라리오 갤러리 회장은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 프레젠테이션과 전시회 등을 열기위해 서울 지점을 개점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