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이나 오뎅바의 단점을 보완한 퓨전주점 '빠리제 선술집' 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사계절을 아우르는 메뉴를 구성해 놓고 있다는 점이다. 호텔에서 조리 총책임을 맡았던 조리장이 1년 동안 개발한 메뉴는 무려 100여 종. 빠리제 본사인 (주)칠산푸드시스템은 모든 메뉴를 체인점에 탄력적으로 공급한다. 해당지역 정서나 체인점 상황에 맞게 약 60~70종류 정도로 압축해 제공하는 것. 소주와 맥주, 정종, 칵테일 등 모든 술과 궁합이 맞는 전략적 안주 때문에 점주는 어느 한 계절도 매출이 침체 되지 않는 '사계절 호황'을 누릴 수 있다. 빠리제의 또 다른 장점은 지갑이 가벼워도 골라먹는 재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것. 푸짐한 안주들이 놀랍게도 4000~6000원대에 불과하다. 가격이 저렴한 까닭은 원재료 구입, 물류과정, 점포운영 등 유통 단계의 거품을 줄였기 때문이다. (주)칠산푸드시스템은 다양한 체인점 운영지원 시스템으로 창업주의 성공을 보장한다. 밀착지원시스템, 최첨단 조리시스템과 완벽한 조리교육시스템, 차별화를 통한 지속적인 메뉴개발시스템, 점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그것.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소비자를 사로잡는 메뉴와 가격, 이를 모두 겸비한 선술집 '빠리제'는 외식 창업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02)518-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