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KS로 대기전력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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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측정방법을 KS규격으로 제정하고 2010년까지 모든 전기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1W이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경식 기자입니다.
기자> 산업자원부는 고유가 시대 대처와 전기절약 촉진을 위해 그동안 전자제품별로 다르게 적용하던 대기전력 측정방법을 KS규격으로 표준화했습니다.
대기전력은 전기전자제품이 작동되지 않는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으로 가전제품가운데 오디오가 8.6W로 가장높고 그 뒤를 이어 셋탑박스, 외장 모뎀, 비디오, 텔레비전, 컴퓨터와 주변기기 순으로 낭비 전력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전력은 5천억원 수준으로 가정내 총 전력사용량의 10%이상, 국가 전체 전력소비량의 1.7%수준입니다.
정부는 40여종의 가전제품과 정보사무기기를 대상으로 2007년까지는 제조사 자발적으로, 2010년부터는 의무적으로 대기전력을 1W 이하로 낮추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대기전력 1W' 기준에 미달한 경우 제조업체는 제품명판에 “이 제품은 정부의 대기전력 저감기준을 만족하지 못합니다”라는 경고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합니다.
산자부는 대기전력 측정방법에 대한 KS규격 제정이 절전형 전기전자제품 보급을 촉진하고 우리기업들의 절전기술 조기확보로 수출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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