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해 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3년만에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코리아나의 지난 2005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억3천억원과 17억2천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9.93%와 111.9%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나는 "2005년 국내 내수경기 침체와 화장품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으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6.4% 감소한 1천264억원을 기록했지만 사업구조 재편과 시스템 구축, 영업 일선의 조직력을 강화해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코리아나는 올해 문화마케팅과 프리미엄 마케팅, 해외 마케팅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과 함께 해외시장의 적극적 공략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매출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