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교통사고 유자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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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20일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증서를 제공했습니다.
현대모비스 기금 장학생은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1급 이상의 중증 장애를 입었으며 정부나 사회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자녀들로 현대모비스는 이들에게 고등학교 졸업때까지의 학자금과 학업보조금, 교복 구입비 등을 지급합니다.
지난해에는 40명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올해는 5명이 늘어난 45명이 수혜를 받았습니다.
장학금은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매달 자신의 급여에서 우수리를 공제한 금액과 그만큼 회사가 지원한 금액으로 조성되며 연간 약 1억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이뤄집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