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석화..BPA사업 본격 수익성 회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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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0일 LG석유화학이 배당금 감소라는 부정적 뉴스와 자사주 취득결정이라는 긍정적 뉴스를 공시를 통해 동시에 발표한 것과 관련 종합적인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3배에 거래되고 있는 등 저평가돼 있으나 과거 하방 경직성을 보였던 2만4000원을 단기간에 의미있는 수준으로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상승을 위한 전제조건은 BPA 사업의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여부가 될 판단.
BPA와 벤젠 스프레드는 올해 1월초 톤당 325달러에서 전주 435달러까지 회복됐으나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은 톤당 550~600달러까지 도달해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목표가 2만7500원에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