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회장 노재규？사진·이하 경기이연)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등을 포함하고 있어 회원 업체가 광범위한 업종에 걸쳐 분포돼 있다. 경기이연 측은 이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업종을 인쇄업으로 꼽는다. 기존 기업의 성장과 함께 기업 홍보필요성도 커지면서 인쇄업이 따라서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현재는 업종 내 경쟁으로 인해 사양길에 있지만 디자인과 인쇄 기획 부분 등으로 세분돼 동업종 내부에서의 이업종으로 전문성을 갖추어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갖추어 가고 있다. 노재규 회장은 "경기이연은 전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지역교류연합회"라며 "앞으로 규모있는 행사 개최 및 기술융합화 사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