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웅진씽크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4500원으로 올려잡았다. 16일 우리 윤효진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실적이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스쿨사업부와 단행본 사업부의 높은 성장세가 주목된다며 이는 올해 이후 외형성장률 상향조정의 요인이 됐다고 설명.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4%와 7.6% 오른 5954억원과 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