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6'이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는데요. 혁신포럼 현장에 유미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개별적으로 펼쳐오던 혁신운동을 결집하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노무현 대통령) "경제계, 과학기술계, 문화계, 시민단체, 공공부문의 혁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매우 뜻깊습니다. "혁신포럼이 혁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강국으로 가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계각층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기업인들에게 기술혁신 경영혁신 노사관계 등은 구호로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 생존방식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초일류 수준으로 맞추고 국가적 혁신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외부에서 보는 우리나라 혁신의 현주소를 알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인터뷰)(로널드 조내시 모니터그룹 IMI 대표) "(다이나믹한 코리아를 구축하기 위해)무엇보다도 정부 교육기관 중소기업들의 탄탄한 상호 협력관계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기자 스탠딩)(유미혜 기자) 우리나라 혁신의 현주소를 점검한 대한민국 혁신포럼. 각계 각층의 의견이 수렴되며 혁신강국 코리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와우 tv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