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BMW를 구입하는 고객 중 선발을 통해 독일 월드컵 한국경기 관람기회를 주는 월드컵 마케팅 행사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다음달 말까지 차량을 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명을 선정,동반 1인까지 총 11쌍(22명)을 BMW서포터스로 구성,오는 6월13일 열리는 2006년 독일월드컵 한국 대 토고의 경기에 초청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경기장 VIP석 티켓과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4박5일 호텔 숙박권 등으로 구성된 VIP 월드컵 관람패키지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초 추첨을 통해 홈페이지(www.bmw.co.kr)에서 발표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