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할 뿐만 아니라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종합투자회사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한투자증권은 14일 오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갖고 민영화 이후 8개월 동안 조직의 안정화와 회사의 장기적 비전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히고 이제는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챙겨 도약할 때가 왔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조왕하 사장은 기념사에서 “자본시장통합법 등 향후 빠르게 진행되는 금융환경 시장의 변화에서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금융기관은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새롭게 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할 뿐만 아니라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종합투자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임직원의 역량을 모으자” 고 강조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