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모금통에 한푼 두푼 모인 동전이 따뜻한 사랑으로 불우이웃에게 전해졌습니다. GS25(www.GS25.com)는 서울 문래동 GS리테일 본사에서 협력기관인 어린이 보호재단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금 2천1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GS리테일 김건 부사장 외 임직원, GS25 경영주 김명기 대표와 세이브더칠드런 김보노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GS25는 전달식을 통해 결식아동 2백명에게 신학기 고급가방, 사과상자 등 약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합니다. 이 기부금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편의점 계산대에 비치된 모금통의 동전 1천50만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내놓은 1천50만원을 합친 모금액 입니다.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방식은 소비자나 임직원이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그만큼 금액을 출연하는 후원 방식. 기부금과 함께 는 임직원이 결식아동에게 보내는 따뜻한 덕담과 응원메시지가 담긴 카드 400여장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번 후원활동은 그 동안 가 꾸준히 진행해 온 'GS25가 함께하는 그 행복한 시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결식아동에 대한 후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매년 동전 모금통에서 모인 성금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결식아동에게 전달함은 물론, 임직원들은 분기에 한번 이들 가정을 방문해 사기를 북돋아 주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쌀과 연탄을 비롯, 김장을 직접 담아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