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민관합동 수출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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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환율 문제로 수출에 발목이 잡힌 기업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준식잡니다.
수출 중소기업에 적용하는 환변동보험 수수료가 40% 인하됩니다.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전략시장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도 늘어납니다.
(수퍼)산자부, 범수출지원대책 마련
산자부와 10대 수출산업단체, 주요 대기업 대표는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정부는 선물환변동 보험을 무제한 공급해 수출기업이 환율 변동에 보다 잘 대응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수퍼)중소기업 지원 실효성 높여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환변동보험 수수료도 40% 내리기로 했습니다.
수출보험공사내에 ‘환위험관리지원실’을 운영해 환율 관련 정보 제공과 환위험관리 컨설팅을 강화합니다.
성장성이 우수한 해외 지역 지원도 효과적으로 이뤄집니다.
(수퍼)해외 수출 판도 확대 강화
인도 뉴델리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기계류 수출지원 센터’를 설치해 수출상담 전문가를 파견합니다.
특히 중동지역의 경우 플랜트 수주 확대를 위해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민간단체들은 환율 안정과 주요국과의 조속한 FTA 체결, 원자재 가격인상 최소화와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정부측에 건의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