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늘 오후 3시 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고소득 자영업자 탈루등 올해 중점 추진업무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주성 국세청장은 전국의 세무관서장들에게 공평과세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고소득 자영업자의 과세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회의는 '2006년도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세정 추진방향'을 전국세무관서장에게 전파하고, 세무서장 등 일선관서장들이 금년도 중점추진업무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발표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