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이 이틀동안 1조원 가까이 줄었고 미수금도 이틀 연속 크게 감소했습니다. 10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1437억원 감소한 12조61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9일 미래에셋 청약금 환불과 관련해 8200억원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9600억원이상 감소한 것입니다. 한편 증권사의 미수금 축소방안이 발표된 탓에 위탁자미수금도 1213억원 줄어든 1조 8880억원을 기록해 다시 2조원을 밑돌았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