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안병훈)는 10일 올해로 3회를 맞는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을 선정했다. 서울대 언론인대상 심사위원회는 "문 주필은 30여년 동안 언론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언론의 정도를 지켜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