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24포인트 오른 1만883, 나스닥지수는 11포인트 내린 2255, S&P500지수는 1.8포인트 하락한 1263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수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보험회사 아에트나와 베스트바이가 각각 3%, 8% 이상 올랐습니다. 도매판매 역시 1% 늘어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지만 유가가 장중 한 때 63달러70센트까지 높아지면서 지수에 부담이 됐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