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금강산에서 교통사로를 낸 현대아산 협력업체 직원 정상훈씨가 오늘 오후 3시 고성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했습니다. 북한은 정씨에 대한 조사 등 내부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과 일행은 금강산 현지에서 북측과 보상금을 비롯한 교통사고 사후처리 및 재발방지 대책을 협의하고 내일 오전 돌아올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