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충남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의 위탁관리 운영을 통해 인삼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이를 위해 금산군청에서 박인구 사장과 박동철 금산군수 권한대행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관리 운영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동원F&B는 이 협약에 따라 금산군으로부터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운영관리권을 넘겨받아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특히 오는 5월 `천지인(天地人)'이라는 브랜드로 수삼, 홍삼 관련제품 10여개를 출시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지난해 4월 2만2천480평의 부지 위에 연면적 3천184평 크기로 지어졌으며 인삼제품 가공과 유통업 등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