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바일콘텐츠 솔루션인 GVM 등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신지소프트가 올해도 신기술 등의 접목을 통한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모바일콘텐츠 개발 업체인 신지소프트가 그 결실을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행해 온 기존사업의 경우 시장이 포화 상태여서 신규 성장 동력원의 필요성이 어느때 보다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충엽 신지소프트 대표 (올해 여타 이통사인 KTF와 LGT와의 협력, 이통사로의 매출처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KT와는 와이브로도 함께 협력을 할 예정이다. 음원 관련해서 이어로직과 같이 하는 부분이 있는데 신규 분야쪽으로 진출하는 것에 올해는 총력을 다할 것이다) 여기에다 신지소프트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원천기술과 특허 등은 여간 든든한 것이 아닙니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특허사용료가 차지하는 등 기술력부문에서의 특화된 업체로서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특히 다른 나라에게 로열티 등을 지불하는 여타 업체들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충엽 신지소프트 대표 (업계내 경쟁자체가 단독이다.기존에 외국기술을 들려다 하는 업체와 다르게 우리의 원천기술을 시너지 있게 붙여 가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훨씬 유리하다) 기존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지넥스 탑재 단말기 보급대수도 늘면서 이에 따른 효과로 수익성 개선도 탄탄한 가운데 음장 관련 솔루션에 갖는 강한 자신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최충엽 신지소프트대표 (와이브로 라던가 음장 솔루션 등을 통해 웰빙 테크놀로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신규기술 접목통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시장의 포화를 감지하고 기술과 시장흐름에 맞춰 가는 쪽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신지소프트는 전반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사업 전개에 올 한해 포커스를 맞춰 가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