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1310선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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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주식시장이 20포인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기관과 개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사흘째 이어지며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8일 코스피는 21.29포인트 떨어진 1310.99으로 1310선으로 후퇴했고
코스닥도 6.58포인트 하락한 643.49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KRX100지수는 2672.19를 기록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또다시 증권업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70만원 아래로 밀렸습니다.
LG필립스LCD만 상승했을 뿐 한국전력 포스코 국민은행 현대차 우리금융 신한지주 모두 내렸습니다.
증권주가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대신 키움 우리투자 세종증권이 5% 넘게 급락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이 증권사의 긍정적인 의견에도 불구하고 2%넘게 떨어졌고 하나로텔레콤 동서 CJ홈쇼핑 파라다이스도 약세권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다음이 8%가까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GS홈쇼핑 등이 올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