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최근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술품 등에 투자 방식을 소개하는 '`아트 펀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필립 호프만, 안토니 린, 에릭 창, 서진수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가 초빙돼 미술작품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형 아트펀드의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일찍부터 미술품이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를 잡고 이를 활용한 아트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상품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것에 주목해 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파워글로벌플랜'에 가입한 고객 200여명이 초대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