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대우차판매에 대해 GM대우와의 판매 수수료율 인하 우려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주가 하락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강조하고 목표주가를 3만800원으로 유지. 지난달 출시된 토스카의 시장 반응이 탁월하며 GM대우와 차량판매에 따른 손익 보전 방안을 검토, 빠른 시일내 시행키로 합의했다는 점 등에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수수료율 인하가 매출총이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해운대 엑소디움' 개발 이익을 반영할 때 영업이익 하락폭은 미미하다고 설명. 펀더멘털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송도경제특구에 대한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