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물류전문기업 한솔CSN의 지난해 순이익은 124억원으로 2004년보다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천252억원과 80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0.67%와 12.56% 늘어났습니다. 한솔CSN은 "무차입 경영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와 한솔제지의 최대주주로서 지분법 평가이익의 일부가 반영됐고 물류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을 이뤄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대형물류고객유치와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통해 올해 매출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