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가 2월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1월 마지막주 2639억원의 감소를 보였던 주식형 펀드가 2월 첫째주들어 505억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6일까지 주식형펀드 전체 수탁고는 32조 2639억원으로 집계됐고 최근 증시조정 속에서도 장기투자 성격의 적립식펀드 중심으로 꾸준한 자금이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채권형 펀드는 감소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지난 한주 동안 4721억원이 감소해 7주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