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대표 최윤정)은 6일 사후관리 서비스 조직인 '무구 CS조직' 발대식을 갖고 최근 진출한 냉온수기,비데 사업 등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작년 말부터 모집을 시작해 구성한 '무구 CS조직'은 수도권 호남 영남 등 전국 3개 센터 50개 지점으로 출범했다. 이 조직은 청풍이 최근 출시한 청정무구 냉온수기와 무구 비데 등의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곁가지로 영업활동도 전개한다. 1개 지점에서 평균 10명의 서비스 직원들이 활동하며 오는 3월 말까지 100여개 지점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구매자들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제품 필터 교환 및 청소 시기를 주기적으로 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