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강화군 특산물 웰빙 건강식품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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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이롬은 경기도 강화군과 강화특산물인 강화순무와 약쑥의 생즙 제품 생산에 있어 독점적 공급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이롬은 앞으로 강화군의 특화작목인 순무와 약쑥을 공급받아 이를 원료로 한 이롬생즙 제품을 개발해 기존의 생즙 유통망을 통해 오는 3월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됩니다.
남궁현 이롬 대표는 “강화 고유의 특산물인 순무와 약쑥의 제품화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지방자치단체와 ‘윈-윈’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정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롬은 전북 부안군의 특산물인 누에고치를 이용한 건강제품 개발을 위해 부안군과 지난해 11월 누에타운 개발과 누에고치를 이용한 건강제품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을 이용해 건강제품으로 개발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