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지난해 매출이 30.5% 감소했습니다. 현대종합상사는 2일 지난해 모두 1조2,48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익성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면서 적자 사업 부문을 철수하고 환율 하락으로 매출이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12억원, 순익은 209억원으로 역시 전년보다 15.3%, 39.3%가 줄었습니다. 현대종합상사는 환율 하락으로 인한 환차손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