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가지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지분 13.2%를 매각했습니다.
주식수로는 3천246만7천26주이며 매각 가격은 1천461억원입니다. 현대중공업이 매각후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19.9%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인 IPIC가 콜옵션을 행사해 보유주식을 매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지분법평가익이 꾸준히 나고 있다"며 "나머지 지분을 별도로 매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