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1,74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전년에 비해 16.9% 감소한 수치입니다. 매출은 2조8,152억원으로 1.6% 줄었지만 순익은 1,355억원으로 10.2%가 늘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경영진단 비용과 종업원 격려금 등 일회성 비용이 늘어나고 환율이 하락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해외법인의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순이익은 늘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