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당 17억원짜리 스포츠카를 비롯해 수 억원을 호가하는 고급 수입차들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탈리아 스포츠카인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수입 판매하는 쿠즈플러스가 들여온 마세라티 MC12 1대가 지난해 10월 17억원에 팔린 것을 비롯해 마세라티 38대와 페라리 22대, 포르셰 136대 등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