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리가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상했습니다. 국내또한 콜금리 인상 압박이 커졌는데요,그러나, 주식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 결과로 국내 채권시장 및 주식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준리는 경기확장 지속이라는 기존 경기판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돼 경기회복 기대로 상승하고 있는 현 증시 트렌드를 훼손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은 미국 금리 인상이 외국인 매매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은 채권과 연계된 펀드가 아닌 순수 주식형 투자자로, 자금유출 가능성이 적다는 것입니다. 국내 콜금리 인상 가능성에따른 자금흐름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은 설명했습니다. 금리가 추가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 채권형으로 자금이 유입되지 않을 것이란 설명힙니다. 한국투자증권 또한 이번 미국금리 인상으로 콜금리가 인상된다 하더라도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기준 부채비율이 180%수준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수익변화요인이 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채권시장보다 우위에 있어 주식형수익증권으로 유입되는 자금흐름이 꺽이지 않을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우려되고 있는 한미간 정책금리 역전도 큰 문제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대우증권은 한미간 정책금리 역전 심화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가 역전될 가능성은 낮다며 국내 금융시장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