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안기부 건물, 유스호스텔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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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있는 옛 안기부 건물이 서울유스호스텔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서울시는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숙박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남산 옛 안기부 건물을 서울 유스호스텔로 리모델링해서 오는 23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4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서울 유스호스텔은 30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층에 마련된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를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와 다양한 문화체험사업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유스호스텔이 동북아지역 여행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한옥마을, 청계천, 명동과 연계한 청소년문화교류센터의 중심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