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통3사, 정신지체 장애인 요금 '정액제' 도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동통신 3사가 정신지체 장애인을 위한 정액요금제를 잇따라 도입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무분별한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과다요금 피해를 막을 수 있다. LG텔레콤은 1일 월정액 1만7000원짜리 '복지 17000'과 2만3000원짜리 '복지 23000' 등 정신지체 장애인용 요금상품 두 종류를 선보였다. 가입비는 없으며 장애인 요금 할인(35%) 혜택을 별도로 받는다. 이에 따라 실제 정액요금은 액면보다 더 낮아진다. 이에 앞서 KTF는 지난해 12월 정신지체 장애인용 요금상품인 '상한 알 1000'과 '상한 알 2200'을 도입했고 SK텔레콤은 지난달 '복지 160'과 '복지 220'을 출시했다.

    ADVERTISEMENT

    1. 1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2800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2796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올해 첫 수주 발표다.계약 규모는 이 회사 2024년 매출액(4조 5473억원) 의 6.15%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체결됐으나 당시에는 공시기준 금액에 미달해 공시를 진행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최소구매물량이 확정되면서 계약금액이 커져 공시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2025년 7월 31일부터 2032년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 6조 원을 넘기며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동시에 창사 이래 누적 수주액은 212억 달러(약 31조 원)으로 확대됐다.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생산 능력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6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32년까지 송도에 제2바이오캠퍼스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2년까지 생산능력(캐파)를 132만5000L까지 확대한다.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2. 2

      엘앤케이바이오, 지난해 매출 389억 전년比 8% 성장

       엘엔케이바이오메드가 지난해 매출 389억 원, 영업이익 7억 원, 당기순손실 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도 매출액인 360억 원 대비 8% 증가 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3억 원, 270억 원 감소했다.이는 베트남,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와 미국 지역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매출액이 증가했다. 한편,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한 인원 확충, 연구개발 투자 확대 관련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수익성이 일시적인 둔화세를 보였다. 또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산 손익 감소와 주가 상승에 따른 복합금융상품평가손실이 증가함에 따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적자전환 했다.  다만 당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와 해외 사업 기반 강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장 기반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유통망 강화와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3. 3

      AI와 ESG의 두 얼굴: 기회와 리스크 사이의 기업 책임 [린의 행정과 법률]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최근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탄소배출량 계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인권경영 실태 분석, 공급망 데이터 분석 등 ESG 영역은 방대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AI 활용 가능성이 큰 분야로 평가된다.그러나 AI가 생성한 결과를 충분한 검증 없이 신뢰하는 것은 기업에 새로운 법적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 데이터 품질이 낮거나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만들어내는 ‘환(Hallucination)’ 현상이 발생할 경우, 실제 성과보다 과장된 친환경 활동이나 사회적 책임 성과가 보고서나 홍보 자료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보가 외부에 공표되면 기업은 의도와 관계없이 허위·과장 정보를 시장에 전달하게 될 위험이 있다. "강화되는 'AI워싱' 규재 대비해야" 최근에는 실제 기술력보다 AI 활용 능력을 부풀리는 이른바 ‘AI 워싱(AI Washing)’ 문제에 대해서도 규제 당국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예컨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4년 AI 기술을 활용해 투자 성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홍보한 투자 자문사 (Delphia, Global Predictions)들에 대해 허위·오해 소지가 있는 투자자 홍보를 이유로 약 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국내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2025년 공동 점검을 통해 AI 기능을 과장하거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