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화학이 총괄사장에 최성래 전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선임했습니다. 부사장에는 삼성 종합화학 출신의 정진천씨, 그리고 동부정보기술 컨설팅 사업부문장 겸 CTO로 오세현 인젠 부사장을 영입했습습니다.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은행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파리지사장, 삼성BP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정 부사장은 서울대 물리학과와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삼성종합화학 전략 기획실장을 거쳐 중앙일보 에듀라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한편 동부그룹 최초의 여성임원으로 영입된 오세현 상무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LG CNS의 컨설턴트, (주)인젠의 부사장과 (주)큐론의 대표이사를 거쳤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