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술격차 4.6년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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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은 아직까지 중국기업들보다 기술이 우위에 있지만 최근 그 격차가 좁혀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94.5%는 중국 경쟁업체에 비해 전반적인 기술수준이 우위에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기술수준이 중국 경쟁업체에 비해 평균 4.6년 앞서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기술발전 속도에 대해서는 중국 경쟁업체가 상대적으로 더 빠르다는 응답이 86.6%에 달해, 기업들은 중국업체와의 기술격차가 상당히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