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웹젠, CEO의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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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웹젠을 떠났던 이수영 전 웹젠 사장이 대표를 맡은지 1년만에 적자기업 아이콜스를 살려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사장이 떠난 웹젠은 계속되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어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웹젠을 떠난 이수영 사장이 SI업체 아이콜스의 대표를 맡은건 지난해 3월.
(S:취임 1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2004년부터 공동대표를 맡아오던 이 사장이 전권을 맡으면서 회사는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계속되는 적자에 허덕이던 아이콜스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S:이수영 사장 경영능력 '입증')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펼친 이 사장의 위기 관리능력 덕분이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입니다.
이에 반해 이수영 사장이 떠난 웹젠은 계속되는 내리막길만 걷고 있어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S: CEO의 중요성 '절실')
'CEO 효과'라는 말이 확실히 와 닿는 부분입니다.
이수영 사장이 떠난 웹젠을 이끈 것은 김남주 현 대표.
김남주 사장은 이수영 전 사장의 작품 '뮤' 덕분에 쉽게 코스닥 상장에, 나스닥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S: '김남주'표 웹젠 내리막길)
하지만 그 이후 회사는 계속되는 하향곡선만 그렸고, 그 결과 김남주 사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의문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경영자의 위기관리능력 부족이 지금의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S: 'CEO효과' 대조적)
이런 상황에서 날라온 전 CEO의 승전보는 너무나도 대조적입니다.
오는 2월 웹젠은 사상 최악의 지난해 성적표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웹젠에게는 어느 때보다 이수영 전 사장의 빈자리가 아쉽기만 합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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