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던 예탁금이 이틀째 크게 감소했고 미수금도 닷새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3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27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4832억원 줄어든 13조5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예탁금은 지난 25일 14조229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이틀만에 1조원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한편 위탁자미수금도 1627억원 줄어든 1조6801억원으로 5거래일 연속 감소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