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032640)과 넥슨(대표 김정주)이 모바일게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모바일게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 모델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넥슨은 우선 유무선 연동 서비스인 을 LG텔레콤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를 통해 2월 2일부터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기병철 LG텔레콤 데이터사업부장은 "넥슨과 적극적인 사업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실용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준모 넥슨 모바일사업 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침체된 모바일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넥슨은 모바일게임 에서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