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6일) 손오공 온라인게임 호재로 11.0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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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3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650선을 회복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11.55%(1.80%) 오른 653.52로 마감됐다.
장 초반 634선까지 급락했으나 점차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기관이 7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낙폭과대 저평가주 매수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네오위즈가 11.79% 급등하며 시가총액 5000억원을 넘어섰다.
NHN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이 오른 반면,포스데이타 하나투어 등이 약세를 보였다.
최근 낙폭이 컸던 플래닛82가 9.82% 뛰었고 웹젠도 신규 게임 기대감에 5.30% 상승했다.
SSCP는 지난해 실적 호조로 8.99% 오르는 등 이달 들어서만 37.93% 급등했다.
손오공이 온라인게임 수출 기대감에 11.08% 올랐다.
최근 급등했던 동보중공업은 이날 하한가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