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골프 회원권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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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장 회원권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억원대 골프장 회원권도 상당수입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재테크 수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골프장 회원권.
6개월동안 수익률이 30%를 넘는 골프장 회원권이 상당수입니다.
1년새 두배나 오른 골프장 회원도 있습니다.
[CG1](골프 회원권 상승률)
(기간 2005.8월~2006.2월)
-골프장 기준시가 상승률
-신원 6억1200만원 52%
-가평베네스트 8억700만원 41%
-남부 13억 3000만원 40%
-마이다스밸리 5억7000만원 31%
가장 큰폭의 상승률을 보인 골프장 회원권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원.
6개월간 기준시가 상승률이 52%입니다.
가평베네스트와 남부는 40%대의 기준시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10억대 회원권도 상당수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골프장 회원권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남부C.C.
[CG2](골프장 회원권 기준시가)
-용인남부 13억3000만원
-이스트밸리 10억4500만원
-남촌 10억2600만원
국세청 기준시가로 13억3000만원입니다.
이스트밸리와 남촌도 10억원대 회원권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실수요 층이 많은 서울 근교의 경기도 지역은 반년새 11.4%나 올랐지만,
[수퍼1](제주 영호남지역 회원권은 하락)
반면 제주와 영호남 지역의 골프 회원권 값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편집 신정기)
국세청은 급등 골프장 회원권에 대해 오는 2월1일이후 양도세,상속세 증여분부터 새로운 골프회원권 기준시가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