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처음으로 한강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삼성건설은 서울 동작구 본동5구역 조합 총회에서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결정됐다며 해당구역에 24평~43평형 총 46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본동, 상도동, 사당동을 잇는 래미안 벨트를 조성해 동작구 일대에 총 4600가구의 래미안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