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베이징, 상하이, 광조우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춘절 마케팅'에 본격 나섰습니다. LG전자는 한류열풍의 주역인 탤런트 이영애씨를 모델로 한 '이영애 POP물'을 전국 매장에 설치하는 한편 프리미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나줘 주며 각 지역별로 무상수리 서비스 행사도 펼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의 설에 해당하는 중국의 춘절은 올해 귀성인파가 20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일년 중 구매가 가장 활발한 최대 특수기간으로 한해 매출을 예측하는 단초가 되기도 합니다. 우남균 중국총괄 사장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통해 LG만의 차별화 된 제품, 기술력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케팅을 펼쳐 프리미엄 LG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