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청정원 순창고추장이 산업자원부의 '2005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청정원 순창고추장은 현재 국내 고추장 시장에서 4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88년 올림픽을 계기로 대상아메리카와 대상재팬 등 현지법인을 통해 미주와 일본지역에 고추장 등을 수출하기 시작해 현재 전세계 50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대상 마케팅실 안영후 팀장은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계기로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 한국인의 매운맛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매운맛에 대한 관심과 연계해 고추장이 김치와 더불어 국제 식품규격으로 승인 받는데 앞장설 게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