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장바구니 물가 이달초보다 3.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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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장바구니 물가가 과일값 안정에 힘입어 이달 초보다 3.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협회가 지난 23일 서울 일원의 재래시장에서 설 차례용품으로 쓰이는 과일 나물 견과류 등 22개 품목의 가격을 일제 조사한 결과,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마련 비용은 12만7200원으로 4일 조사 때의 13만2000원보다 3.6% 내렸다.
과일은 명절을 앞두고 반입량이 꾸준히 증가해 14.3%나 값이 싸졌다.
특히 사과와 배 중등품 다섯 개 가격은 4일 1만2500원에서 1만원으로 20% 하락했다.
수산물 중에서는 조기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재래시장에 많은 중국산 조기 한 마리 값은 4000원으로 월 초의 3500원에 비해 14.3% 올랐다.
닭고기와 달걀은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여전히 매수세가 없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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