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크레스코이엔지‥자동판매기와 유비쿼터스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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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있는 호텔 및 모델 등의 숙박업소는 약 5만 개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동판매기 시장은 약 8천억 원 정도.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1조원 시장을 치닫고 있는 업소용 자동판매기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신생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자동판매기 제조업체인 (주)크레스코이엔지(대표 김성근)가 바로 그 주인공. 2005년 7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불과 창업 5개월 만에 27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 최초로 자동판매기 내에 유비쿼터스 무선 모듈을 장착했다는 점이 히트요인이다.
이 제품의 강점은 실시간 상품판매, 재고, 정산을 관리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 기능을 온라인상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관리자는 일일이 물품 관리를 수작업으로 체크할 필요 없이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화재감지기능과 물품도난 감지기능 등을 접목시킨 제조 기술력은 세계에서 유일하다.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은 컨트롤 제어시스템에 보완이 필요한 상태이며, 냉장부분에도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제품은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우수한 산업디자인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연구소와 함께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한 (주)크레스코이엔지는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며 시장 선점에 쐐기를 박았다.
특허 1건을 비롯해 실용신안 1건, 의장등록 11건을 출원한 것. 이중 실용신안 1건과 의장 3건은 현재 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특허 및 의장은 심사 중에 있다.
(주)크레스코이엔지는 내수 판매 호조를 발판으로 해외시장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첫 번째 타깃이 바로 중국이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대륙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지에 수출할 제품을 이미 개발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시험테스트에 한창이다.
품질향상을 위해 직원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품질교육을 이수하도록 한 김성근 대표는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ISO9001을 추진 중이며, 완벽한 A/S망까지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수출 20억, 국내 판매 54억, 총 7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국내를 대상으로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리점 및 총판 문의 062-955-1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