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5년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건축분야와 국내 최대의 조선용 철판 전처리 분야에서 선두기업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 www.jeil21c.co.kr)가 세계시장 개척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선포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해 약 160억원을 투자, 포항 철강공단 내 1만6천평 대지에 물류센터 및 조선용 후판 전처리 도장과 절단공장인 제 3공장을 추가 증설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은 물론 전처리와 절단의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국내 굴지의 조선소에 즉시 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JIT 체제를 구축했다. 추가로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인 3만3천평의 5공장이 완공되면 총 7만평 공장에 4개의 SHOT라인 설비와 물류센터 운영으로 연간 120만톤의 조선용 후판 전처리와 25만톤 이상의 절단작업 뿐만 아니라 소조, 철의장품까지 제작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강국인 한국 조선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일테크노스는 매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제일테크노스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 때문. 2003년부터 약 2백만 M2 이상의 제품생산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으며 J.F DECK 신기술지정, 2 Way DECK SLAB 시스템 특허공법 등을 시작으로 철근 일체형 데크 플레이트를 개발한바 있다. 또한 최근에 개발한 NEW TRUSS 데크(NT-DECK)는 기존의 철근 일체형 제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한 독창성과 품질력으로 지난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인정서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곳은 지난 1월 2005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과 노사협력증진과 관련하여 대구지방 노동청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