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이 미래 산업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환경 및 수처리플랜트 설비를 바탕으로 한 (주)디엠퓨어텍(대표 권오현 www.dmpuretech.co.kr)이 환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디엠퓨어텍은 우수한 인력과 첨단 IT 기술이 결합된 고도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반도체용 초순수설비 및 장비를 납품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점차 영역을 확대해온 디엠퓨어텍의 핵심기술력은 기존의 하?폐수 처리 공정에 비해 처리 효율을 높이고 특히 하천의 부영양화의 원인 물질인 질소, 인 처리에 탁월한 성능을 가진 간헐 포기식 유동상 생물막, 하?폐수 처리설비(DMPure BNR Process)와 고활성 황탈질균을 이용한 질소 제거용 바이오 필터이며 이미 기존 공법에 비해 처리효율이 높은 만큼 콤팩트한 설계와 시공이 가능하여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환경시장 공략을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주력해온 (주)디엠퓨어텍은 지금까지의 수출경험과 고급 인재망을 토대로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중국 북경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하고 향후 인적자원, 기술 수급의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원가 절감 및 서비스와 품질 차별화를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이미 환경부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인 한?중 공동연구과제 프로젝트를 3년간 남경의 국가환보총국 남경 환경과학 연구소와 수행함으로써 기술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디엠퓨어텍이 중국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게 된 것은 향후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자체의 엄청난 성장가능성 때문이다. 현재는 중국시장이 성숙도나 완성도 면에서 조금 뒤쳐져 있기 때문에 현실에서 적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빠른 시간 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축적된 플랜트 설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사업의 영역확대에 주력하겠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