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미재계회의는 20∼22일 미국 하와이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한국의 미국 비자 면제국 지정을 위해 양국 재계가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23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한국을 비자 면제국으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양국 위원장 공동 명의의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